금천구 낮따로 밤따로 주차장 나눠써요

입력 2015년03월27일 07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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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설주차장 야간 개방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를 위한 2015 부설주차장 야간개방 사업을 추진한다.


부설주차장 야간개방 사업은 야간에 주차장 이용률이 저조한 학교, 교회, 대형빌딩, 일반건축물 등의 주차장을 이웃주민에게 무료 또는 유료로 개방하는 사업으로 현재 금천구 관내 학교, 교회, 대형빌딩 등 14개소(486면)가 주차장 야간개방에 참여 중이다.


일반건축물은 5면 이상, 학교는 10면 이상 개방 시(최소 2년 이상) 참여 가능하다.

구는 주차장 개방에 따른 보안시설(CCTV, 차단기) 설치 및 주차장 ‧ 주차구획 도색, 바닥포장 공사 등 최고 2천만원(전일개방시 최고 2천5백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주차요금은 월 2∼5만원 수준이며, 개방시간은 오후 6시∼다음날 오전 8시까지를 원칙으로 하나 이용자와 건물주간 합의 하에 이용요금 및 이용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건축물 부설주차장의 야간개방 참여가 확산된다면 주차장 조성에 드는 막대한 예산을 줄일 수 있으며, 주택가 주차난 완화로 구민의 주차편의 증진은 물론 공유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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