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특성화고 졸업생 후배 위해 멘토로 나서다

입력 2015년03월30일 11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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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해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 또래멘토, 특성화고 졸업 취업자 등으로 이루어진 멘토단을 구성하고 4월 10일 만남의 날을 갖는다.


구는 지난 2011년부터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고 있다. 학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비슷한 또래의 구직활동을 이미 경험한 선배들의 조언이 절실할 것이라고 판단, 올해도 멘토단을 구성했다. 멘토 1명당 2~3명의 멘티와 한 조를 이뤄 본인의 구직 경험담, 직장생활 등에 대해 조언을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렇게 멘토들의 도움을 받은 멘티들은 취업 후 자신과 같은 후배들을 위해 다시 멘토로 활동하며 지속적으로 멘토단을 꾸려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떠한 사람의 지식도 그 사람의 경험을 초월하는 것은 없다. 가장 최근 구직활동을 경험한 선배들의 경험을 받아들여 본인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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