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과 서구보건소, ‘구강 건강업 치과주치의’ 프로그램 실시

입력 2015년03월31일 18시17분 홍성찬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인천 서구(청장 강범석) 드림스타트에서는 관내 취야계층 아이들의 치아 건강을 위하여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하는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업 치과주치의’ 프로그램을 10일 보건소와 함께 실시한다.

서구보건소와 연계하여 실시되는 ‘구강 건강업 치과주치의’ 사업은 관내 국민기초수급권자, 차상의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충치치료, 스케일링, 불소도포, 칫솔질 교육, 불소용액 배부 등을 실시하며, 전문적 치료가 필요한 아동은 ‘드림스타트’ 자체 프로그램인 ‘드림이 주치의’ 사업과 연계하여 의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드림스타트 강미애 팀장은 “이 사업을 통하여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더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