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새마을시장에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 방문객들 반색

입력 2015년04월01일 07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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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시장디지털 사이니지 설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파구 새마을시장에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가 들어섰다고 1일 밝혔다.


송파구가 삼성SDS의 사회공헌사업을 유치한 것으로마천중앙시장, 풍납시장에 이어 송파구에 세번째로 새마을시장 입구에 설치했다.

 
새마을 시장 입구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는 화면을 터치하면 점포현황, 위치, 할인행사 등 원하는 정보를 바로 볼 수 있다.


또한 사진촬영과 구매후기, 칭찬 도장찍기 등 쌍방향 소통기능을 담고 있어 방문 고객들이 손쉽게 정보를 얻고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시장의 마케팅과 홍보, 고객유도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된다.


김지영(장지동-48세)주부는 “시장에 와서 원하는 가게를 찾느라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할 때가 있는데 시장입구에 안내지도가 있어 훨씬 편할 것 같다” 고 말하며, “시장이 똑똑해지고 있다” 며 웃음을 지었다.

 
구 관계자는 “전통과 디지털의 만남은 경쟁력을 가지는 힘이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IT기술을 접목해 젊은 시장, 앞서나가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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