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본부, 소아암 어린이 완치 기원 ‘희망나무심기’ 행사 개최

입력 2015년04월01일 18시1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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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영흥화력본부(본부장 김학빈)는 1일 본부 내 희망동산에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영흥화력본부 나눔봉사단등이 참석한 가운데  혈액암으로 장기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완치의 희망을 제공하는 ‘2015년 희망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나무심기’ 와 ‘타임캡슐 봉인식’ 등의 순서로 진행된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나무를 심으며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투병생활을 이겨내서 무럭무럭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원했다.
 

또한 ‘타임캡슐 봉인식’에서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사랑이 담긴 편지와 희망메시지를 작성한 후 타임캡슐에 담아 완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정석부 기술본부장은 소아암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하며 “어린이들이 영흥화력본부에서 마음껏 뛰놀며 건강한 에너지를 많이 충전해 가서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나무심기는 2002년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와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이사장 강태식)이 공동주최하고 있으며,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의 치료 의지를 높이고 장기간 투병생활에 따른 야외활동의 기회와 즐거운 시간 제공을 위해 매년 봄 식목일을 전후하여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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