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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2일(목) 오전 10시부터 신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82명에 대한 『2015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은평문화예술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에서는 기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식생활 안전 및 식품위생 분야에 관심 있는 주민을 적극 영입하고자 공개모집을 추진하여 총 82명의 신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선발하였다.

위촉식에 이어 식품안전에 대한 직무교육과 교양강좌를 병행 실시하며, 교육의 목적은 식품위생 감시활동에 참여하는 은평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식품에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과 교양지식을 습득하여 감시원의 직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날 강사로는 현)은평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팀장이며 이학박사인 황혜선 교수가 『예기치 못한 식중독사고』, DBS 인재개발원 김윤기 교수가 『내 자녀 눈높이 소통전략』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게 된다.

지역주민 중 식품위생 및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은 이날 실시되는 교육에 참석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보건위생과 식품안전팀(351-8194)으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