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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농림사업 심의회' 개최­

입력 2015년04월02일 14시2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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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일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과 2015년도 농림사업․농촌지도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림사업 심의위원회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신규 위촉된 농림사업심의위원 18명이 참석하여 농업인․지자체의 창의와 자율에 바탕을 둔 상향식 농정체계를 구축하고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재원의 효율적 배분과 투명성 및 공공성을 강화하여 농정에 대한 책임성 및 신뢰도를 제고하고 공개적인 선정을 위하여 개최하였다.
 
위원장인 조윤길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세계 각 나라간 체결하고 있는 FTA의 농산물 시장개방은 우리농산물에 대하여도 경쟁력 있는 농산물 육성을 요구하고 있으며 우리지역과 같이 영세한 농업인들의 생활을 어렵게하고 있어 우리군에서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림사업분야 예산을 확대 지원하여 주민들의 소득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주력하고 도서지역의 특성을 살린 내실있는 농림사업 추진을 위한 농림사업심의회를 만들자'는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이날 심의된 안건은 2016년도 예산요구액 총98억5천3백8십여만원을 신청 확정하였으며 아울러 2015년도 농림사업 및 농촌지도사업 대상자를 33개사업 2,059명을 사업대상자로 선정 심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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