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습지보호지역 중 3km 관통하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계획 '지역 환경 단체 반발'

입력 2015년04월02일 19시32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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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2천7백여 마리만 남은 저어새 2-300마리와 전세계에 만5천여 마리만 남은 검은머리갈매기 250쌍이 해마다 찾아와 번식하는곳

[여성종합뉴스/ 정 원기자]  2일 국토교통부가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인천 송도 습지보호지역 중 3km를 관통하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계획을 세우자 지역 환경 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지난해 인천시가 송도 갯벌을 제대로 보전하겠다는 조건으로 람사르 습지 등록 허가를 받은만큼 설계를 재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도습지보호지역은 전세계에 2천7백여 마리만 남은 저어새 2-300마리와 전세계에 만5천여 마리만 남은 검은머리갈매기 250쌍이 해마다 찾아와 번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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