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교실 운영

입력 2015년04월03일 13시37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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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교실 운영 인천 남구,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교실 운영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교실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3일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오는 9월8일까지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0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생활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어린이 건강교실은 ‘맛있게 냠냠! 키가 쑥쑥!’이라는 주제로 영양·구강·금연 관련 건강동화 읽어주기, 스티커 북을 활용한 영양교육, 벨크로공 등 기자재를 이용한 신체활동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남구보건소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인해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성장 발달에 꼭 필요한 구강관리, 골고루 알맞게 먹기, 적절한 신체활동을 교육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서 수업이 끝나는게 아쉬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건강교실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건강관리실(☎ 880-54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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