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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허찬희 기자] 인천광역시 중/동구에서 개발되어 2013년 이후 3년째 진행 중인 '즐거운 아침, 행복한 학교' 지역사회서비스 프로그램이 인천지역의 교육 정책 '등교시간 정상화' 방침과 맞물려 학교, 아이, 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아침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송월초, 창영초, 서흥초, 신광초, 신흥초 등 5개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며, '아침맞춤형 신체활동서비스와 아침영양제공, 학교생활멘토링'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학부모 그리고 학교 등에서 큰 호응을 얻어 해가 더 할수록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가능 대상자는 만7세~15세 학생이며, 평균소득 100%이하의 자녀의 경우 월1만원~2만원 이하의 본인 부담금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지역서비스를 개발하여 운영 중인 사회적협동조합 M커뮤니티는 취약계층과 더불어 국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종사하고 있는 각계 전문가들이 서로 연계하게 함으로써 의미 있고 가치 있는 활동을 전개해 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사람, 지역, 생태계가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통해 우리 모두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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