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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전은술시민기자]인천 영종중학교(교장 김동환)는 4일 제70회 식목의 날을 맞아 교사 학생이 함께하는 꿈과 추억을 만들어 주는 뜻 깊은 내 나무 갖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의 행사는 본교 부장교사 및 교사들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내 학교 구령대 옆/정문지역의 화단에 무궁화나무, 보리수나무 등을 심었으며 교육적으로 활용하고 꽃길 조성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 사랑의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하고, 행사 후에는 학교 주변을 청소하고 각 교실에 있는 화분을 정리하여 학교 내 녹색 환경 가꾸기를 실천했다.
 

염인식 교감은“내 나무 갖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희망을 주며 교사들은 나무를 사랑하듯 학생들을 사랑하는 교육활동의 장, 지역주민에게는 편안한 쉼터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 나무 갖기 행사를 통하여 나무를 바라보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영종중학교의 학생들의 밝고 깨끗한 마음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