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소년노동인권교육 개최

입력 2015년04월06일 22시41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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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기자] 영암군(전동평 군수)은  2015년 청소년‧가족연계서비스사업 일환으로 청소년 근로보호 지원사업 중 사업주 대상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을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외식업에 종사하는 사업주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업주가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과 사업장 내 성희롱 예방법 등 청소년 근로보호에 관한 사업주들의 인식 전환과 상호 지원방안의 필요성을 이야기 하는 자리를 가졌다.
 

향후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일정으로는 이달 7일 낭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신청 접수한 관내 중고등학교 총 5곳에 찾아가서 청소년과 교사를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상담 및 최저임금에 관한 법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근로권익을 보장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근로법규를 준수하는 사업장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이와 관련된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자체적으로 운영 할 수 있는 관내 14세 이상 청소년들을 선발하여 지난 4월 3일(금)에 근로보호지킴이 청소년 활동단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가족연계서비스사업 교육장에서 여성가족과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총 30명의 청소년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향후 일정에 관하여   공유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리더로써의 역할과 청소년 스스로 근로권익보호지원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근로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 및 직업 진로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청소년근로보호지원사업을 활발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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