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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통합민원실 내 전문가 상담실의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4월부터 확대 운영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금천구 전문가 무료상담실은 각 분야 전문가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금천구내 소재한 법률사무소에서 구민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법률분야 상담일정이 추가되었다.

매주 월요일 오전에만 진행했던 법률상담 서비스가 1주, 3주 월요일 오후와 매주 목요일 오후에도 가능해졌다. 법률상담을 놓친 주민들이 일주일을 기다려야했던 불편함을 없애고,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전문가 무료상담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5시에 분야별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법률상담 뿐만 아니라 법무․무역․경영․세무․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이 가능하다.

자세한 전문가 상담일정은 금천구청 홈페이지>종합민원>민원안내>전문가 상담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상담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므로 상담 당일 반드시 전화 문의 후 방문하시길 부탁드린다”며 “법률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무료상담이 이뤄지고 있으니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께서는 편리한 시간대를 골라 이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천구 민원실내 전문가 무료상담실은 지역구민의 호응이 높은 편이며, 2014년에는 법률상담 245건, 법무상담 35건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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