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길 교수, 세월호를 인양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입력 2015년04월07일 08시18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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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 인양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또 인양이 실제로 가능한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

[여성종합뉴스] 6일 시사토크 판에는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출연해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인양 문제와 관련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결론나면 실종자 가족과 전문가들의 의견과 여론을 수렴해 선체 인양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며 이에 대해 김 교수는 "선체 인양 여부는 박 대통령이 자신의 권한을 가지고 혼자 결정해야할 일이다며  대통령은 여론으로 정치해서는 안 된다.

대통령이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 조국의 길이다.

대통령이 여론에 따라 국정을 운영하게 되면 배가 산으로 가는 꼴이 된다"고 말했다.


또 김 교수는 "세월호를 인양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선체 인양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또 인양이 실제로 가능한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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