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수교 50주년 기념, 남도역사문화탐방 나서

입력 2015년04월08일 14시11분 김완규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김완규기자] 한일수교 50주년 기념사업회와 세계거석문협회(총재 유인학)는 한일문화관광협력추진을 위한 제3차 남도고대문화탐방을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을 출발, 전남 경남 일원을 돌며 한일 공동으로 시행 한다.

남도의 마한 진한 변한과 가야 문화가 일본 고대민족의 문화와 민족의 원류임을 밝히고 이를 바탕으로 한일 간에 문화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헌정회 오세응, 김봉호, 정대철, 김재호, 이용택, 이영권, 김용균, 신하철, 고흥길, 김경천 등과 한국외교협회 추규호 부회장, 문광회 서종환 회장 등 6인과 임향수 광주아세아문화전당 이사장, 석동영 동북아재단 사무총장 등 가락종친회 김기재 회장과 참봉 김한남, 이금호 문화원장등 80여명과, 일본 벳소 고로 대사, 부산일본수석영사 세끼네히데유기 등이 참석한다. 

주요일정은 8일 18시 영암월출산관광호텔에서 한일문화경제협력과 남도 고대88역사문화 세미나에서 전동평 영암군수 환영사, 오세응 · 김봉호 · 임향순 축사,  벳소 고로 대사와 추규호 부회장의 발표가 있다.

9일 07시 30분에서 08시30분 까지는 <한국 속의 일본 고대역사문화 탐방; 일본의 신석기 죠몽 야요이 고분 아즈카 문화의 원류를 찾아서>의 주제로 세끼네히데유기와 박종찬 한국호텔과광학회장의 발표가 있다.

일행은 9일 10시 왕인제 참석 후 14시 장흥 보림사와 16시 진주를 들러 김해 한옥체험관에서 18시 <가야 문화와 한일 문화관광 협력>이란 주제로 김기제 회장, 참봉 부산일본총영사 홍준표 지사, 최구식 부지사, 정대철 김맹곤 김해시장의 발표가 있다.

이어 10일 오전에는 김수로왕능 참배를 마치고 진해 벚꽃 축제에 참석한 후 고령 대가야 축제에서 가야 문화와 한일 문화교류 협의를 한다. 

마한역사문화연구회와 세계거석문화협회는 이번에 한일 간에 남도 고대문화유적지인 경남 · 전남의 부산, 김해, 고령, 진해, 진주, 순천, 나주, 영암, 해남, 장흥, 여수와 일본의 시모노세끼, 후쿠오카, 요시노가리, 후나야마, 구마모도, 벳부, 오사카, 교토, 나라와의 정기적 문화관광 교류 협정을 체결, 매년 봄에는 한반도 남부 가을에는 일본의 규슈와 관서지방을 공동 탐방 연구하는 협정을 추진 한다.

동 협회는 1990년부터 한일 역사 문화 탐방을 시행해 왔으며, 이미 작년(2014년) 4월 5-7일 남도 일주, 11월 1-4일 일본 관시지방, 금년(2015년)에는 2월 10-11일, 3월 4-5일에 동 프로그램을 한중일 공동으로 실시하였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