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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8일 인천 연수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송도동 소재 지앤비 영어학원 등 어린이통학차량을 운영하는 학원 시설 10개소를 방문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경찰은 최근 통학차량에 의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통학차량 운영자, 운전자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통학차량 신고 등 안전조치 강화에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통학차량 운영 시 어린이 안전벨트 착용을 수시로 확인하고, 하차 시 직접 내려 어린이의 안전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이성호 서장은 “어린이통학버스 사고 재발을 위해 통학버스 의무 신고기간이 끝나는 7월 28일 이후부터는 통학버스 미신고, 안전띠 미착용, 보호자 미탑승 등 위반행위에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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