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차 없는 거리’ 행사에서 거리퍼레이드 진행

입력 2015년04월08일 20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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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차 없는 거리’ 행사에서 거리퍼레이드 진행강동구, ‘차 없는 거리’ 행사에서 거리퍼레이드 진행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는 오는 10일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 기간 중 열리는 ‘차 없는 거리’ 행사에서 거리퍼레이드를 진행한다.


2015 이클레이 총회 개최도시인 서울시는 이클레이 총회 기간 중 DDP(서울 동대문 플라자)에 보행 전용거리를 시범운영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시민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보행친화도시 정책을 홍보한다.


강동구는 이 날 거리퍼레이드에 선사시대 복장과 도구를 이용해 생활의 편리함만을 중요하게 여기는 현대 우리 도시와는 차별화된, 불편하지만 CO₂로부터 자유로웠던 옛 지구인을 표현함으로써, 초록별 지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강동구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거리퍼레이드에는 강동구의 환경단체모임인 쿨시티 강동네트워크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분과회원, 시민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가하여 6,000년의 역사를 지닌 암사선사주거지를 관할하고 있는 강동구의 기후변화 대응의지를 표현하고자 한다.


8일~12일가지 5일간 진행되는 이 총회는 거리퍼레이드 외에도 자전거 체험공간, 에코터널, 찾아가는 에너지 체험교실, 타요버스 체험존, 에너지송 퍼포먼스, 거리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클레이 홈페이지(http://seoul2015iclei.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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