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심리를 연구하는 모임 회원 6人展

입력 2015년04월08일 23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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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직원들이 아트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봄꽃이 만개한 요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작품을 관람하고 싶다면 동대문구청 2층에 마련된 아트갤러리로 발길을 돌려보자.


이곳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서양화가 김혜영, 박영숙, 오현숙, 이정옥, 신명순, 최은순 작가 등 심리를 연구하는 모임 화가들의 작품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오래도록 보고 싶은 자연속의 아름다운 느낌을 화폭에 옮겨놓은 이번 전시회는 이정옥 화가의 예술혼이 깃든 공예작품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이정옥 화가는 “늦깎이로 화단에 입문해 하루하루가 경이롭고 새로운 날들의 연속”이라며 “소박하게 그려낸 작품들을 가족‧연인과 함께 감상한다면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가정의 화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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