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주년, 추모 문화제

입력 2015년04월11일 18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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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7시 안산지역 고교생 2천여명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문화광장에 모여 하늘의 별이 된 친구들을 기억하는 ....

[여성종합뉴스/ 이삼규기자] 세월호 참사 1주년을 앞둔 10일 오후 7시 안산지역 고교생 2천여명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문화광장에 모여 하늘의 별이 된 친구들을 기억하는 추모 문화제를 열었다.


고교생들의 추모제는 지난해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행사는 묵념을 시작으로 희생된 친구들을 기억하고 변화된 일상을 이야기하는 자유발언, 비보이 공연,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억! 희망을 노래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힌 노란 풍선도 하늘로 날아올랐다.

 

학생들은 앞서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합동분향소에 모여 조문한 뒤 문화광장까지 3㎞ 구간을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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