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3개 서남부권 의회 의장협의회, 세월호 선체 조속한 인양 촉구 결의

입력 2015년04월15일 11시39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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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기자] 전라남도 13개 서남부권 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전라남도 서남부권 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영암군의회 의장 이하남)에서 지난  14일 진도군에서 2015년 4월중 의장회를 갖고 세월호 조속 선체인양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관계기관에 선체의 조속한 인양을 강력히 요구했다.

 

결의문의 제안 설명자로 나선 진도군의회 주선종 의장은 “온 국민들을 고통과 슬픔으로 빠지게 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년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9명의 실종자는 구조되지 못하고 있다”며 “침몰된 선체를 방치함으로써 유류 유출 등 2차적인 피해가 크게 우려되고 실종자의 완벽한 구조와 진상규명, 해역의 청정이미지 회복을 위해 세월호 선체를 반드시 조속하게 인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채택된 세월호 선체인양 촉구 결의문은 전라남도 서남부권의회 의장협의회 이름으로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국민안전처,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에 송부해 선체 인양을 강력히 촉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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