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안심 상담

입력 2015년04월15일 11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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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다문화 상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든든한 동행, 多家치 안전한 “찾아가는 우리가족 안심동행 상담” 서비스를 17일(금)부터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 사회의 생활 안전 문화 범죄 등 다양한 환경과 어려움에 대한 상담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매월 셋째주 금요일 성동경찰서 외사계 담당자가 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범죄예방 및 안전 교육, 교통안전 및 운전면허 이론 교실, 지역 유관기관 견학, 생활안전과 관련한 정보 제공, 가족 전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유영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팀장은 “일상생활에서 사소한 고민이나 작은 어려움도 결혼이민자에게는 큰 고민, 큰 어려움으로 다가올 수 있다.

성동경찰서와 업무협조를 통해 결혼이민자의 일상생활에서 어려움과 고민을 귀 기울여 들을 것이다. 그동안 센터에서는 개인 및 가족상담은 물론 법률, 재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긍정적 사회통합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센터에서는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 통합교육, 자녀 학습멘토링, 결혼이민자 멘토링, 나눔봉사단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꾸준하게 진행 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다문화가족지원 센터(02-3395-94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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