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서울시장 출마

입력 2010년01월06일 03시23분 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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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주권모임에서 "국민이 요청하는 결정에 따를 각오"

[여성종합뉴스]한명숙 전 총리는가 5일 민주당  친노 단체인 시민주권모임에서 "이제 여러분들은 민생을 챙기고, 민주주의 회복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모든 힘을 쏟아 달라"면서 "저는 여러분들과 국민들이 요청하는 결정에 따를 각오이며 마지막 힘을 쏟을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해찬 전 총리는 "지방선거에서 단결이 필요하다. 후보단일화를 이루어 낸다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특히 서울 선거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 전심을 다해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날 한 전 총리는 "작년 말부터 공작정치에 직면해서 너무 터무니없어 말문이 막혔다"면서 "이것은 한명숙 개인이 아니고 민주진영에 대한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진실 앞에 당당하고 의연하게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주권모임도 한 전 총리에 대한 기소에 대해 "명백한 정치탄압으로 규정하고 민주주의 수호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범민주세력이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해를 민생과 민주주의가 되살아나고 평화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면서 "올해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이명박 한나라당 일당독재를 종식시킬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구기득권세력에 반대하는 제정당과 시민사회의 연대만이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재천명했다"면서 "모든 정치세력이 기득권을 버리고 연대에 응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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