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금천한내 방역안내 표지판 설치

입력 2015년04월16일 07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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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안내표지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2015년 4월 하순까지 금천한내(안양천) 광명교~기아대교 구간에 방역활동을 안내하고 나물채취 자제를 요청하는 ‘방역 안내 표지판’ 16개를 설치한다.


금천한내(안양천)는 금천구민의 50% 이상이 운동과 산책 등으로 이용하는 금천구의 대표 하천으로, 천(川) 변에는 식용 식물을 포함한 다양한 식물이 분포되어 있으며, 청둥오리·쇠오리 등 여러종의 조류가 관찰되는 철새 서식지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는 중점 방역 소독 지역이다. 이에 따라 구는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금천한내(안양천) 구간에 안내판을 설치하여, 이용 주민에게 방역 활동 지역임을 알리고 나물채취 등을 자제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2013년에는 연58회, 2014년 113회 주기적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으며, 2015년 2월 9일부터 주 1회에서 일 1회로 방역소독이 강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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