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인공암벽등반 경기장 전지훈련장소 각광

입력 2015년04월16일 10시08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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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기자] 16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인공암벽 등반 경기장이 스포츠 클라이밍 국가대표 및 청소년대표 전지훈련 장소로 사용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대한산악연맹 광주광역시연맹 소속 국가대표 및 상비군, 청소년 대표선수의 훈련 장소로 인공암벽 경기장 사용을 승인하였다.
 

국립공원 월출산 자락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를 갖춘 인공암벽 등반 경기장은 높이 25m, 암벽길이 50m 이상 크기의 암벽 3면이 설치되어 있고 2~3층에는 2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관람석까지 확보하고 있다.
 

지난 2003년 11월 개장을 시작으로 전국 스포츠 클라이밍대회, 제13회 아시아 스포츠 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하여 15개국 13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기량을 펼친바 있다.
 

영암군에서는 KTX 호남 고속철도 개통으로 수도권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앞으로 축구장, 야구장, 실내체육관을 활용한 수도권 실업팀과 스포츠 클라이밍 국가대표와 상비군 및 청소년 대표의 전지훈련을 계속 유치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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