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농촌관광시설 260개소 안전관리 점검

입력 2015년04월16일 10시32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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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기자]16일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최근 강화도 캠핑장 화재사고 등 전국적으로 시설물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4월17일까지 농촌관광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일제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소재한 농촌관광 시설로 땅끝황토나라테마촌을 비롯하여 농촌체험휴양마을 6개소, 관광농원 3개소, 농촌민박 250개소 등 260개소이다.

점검반은 농촌관광시설이 소재한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으로 △소화기, 단독경보감지기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 △비상구, 유도등 등 화재시 피난시설 관리 상태 및 비상관리체계, △건축물, 전기, 가스 등 시설물의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시설이 미비한 농촌관광시설에 대해「농어촌정비법」제88조에 의거 1차적으로 시설 및 운영 개선을 명하고, 보완사항 미이행시 동법 제89조에 의거 사업정지 및 지정취소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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