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손 고기잡이 행사 완도갯벌에서 열려

입력 2015년04월16일 10시19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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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기자] 오는 5월 2일 청정바다 완도갯벌에서 맨손 고기잡이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완도 군외면 달도 농어촌 테마공원 해변에서 펼쳐지는 이 행사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바다체험행사다.   달도 마을 해변은 게르마늄과 미네랄성분이 풍부한 갯벌로 경사가 완만하여 숭어, 농어, 광어 등 자연산 활어를 맨손으로 잡을 수 있으며, 바지락 캐기, 게 잡기 등 가족단위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맨손 고기잡이 체험에 참가하면 장갑과 물고기를 담아갈 망태기는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장화와 호미는 본인이 준비하거나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맨손으로 잡은 물고기는 즉석에서 시식할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이 회를 떠준다.   한편, 갯벌체험장에는 특별한 볼거리도 있다.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병사들이 물을 떠 마시고 설사병을 고쳤다는 호남대장군 약샘이 아직도 남아있고, 호남대장군의 일대기를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한 역사체험도 할 수 있다.

달도마을 갯벌체험장은 완도대교 진입부에 위치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주변에는 2,050ha규모로 750여종의 희귀 난대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국내유일의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고기잡이 체험장 입장료는 성인 10,000원, 청소년 및 단체(10인이상)5,000원이며, 행사 관련 문의는 달도마을 운영위원장 임청용(010-6608-8821), 군외면사무소 개발담당(061-550-6330)로 하면 된다.

달도 마을 해변은 게르마늄과 미네랄성분이 풍부한 갯벌로 경사가 완만하여 숭어, 농어, 광어 등 자연산 활어를 맨손으로 잡을 수 있으며, 바지락 캐기, 게 잡기 등 가족단위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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