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마트 주요 생필품 최대 50% 할인경쟁

입력 2010년01월14일 13시1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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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롯데마트 "가격파괴 맞불"

[여성종합뉴스]대형마트들이 14일부터 대규모 생필품 초특가 행사  '가격 파괴'인하에 따른 대형마트간 가격경쟁 2라운드가 예상된다.

지난 7일 이마트가 12개 품목의 가격을 전격 인하하면서 촉발된 대형마트 간 가격전쟁은 홈플러스 14~20일 전국 114개점에서  '앗싸다비아 신선축제' 로 최대50%싸게 판매하는  쌀 600t,사과 130t,양파 100t,물오징어 60t,한우국거리 30t 등과 신선식품 1200t을  새송이버섯(1봉 · 1000원)과 양파(2㎏ · 2000원)를 50% 싸게 내놓고 한우 목심 · 앞다리 · 사태를 40% 저렴한 2980원(100g당)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도 같은 기간 전국 69개점에서 '물가안정 대표 생필품 기획전'을 열어 신선및 가공식품,생활용품 등 10여개 생필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 계획을 갖고 '국내산 양념 돼지주물럭(100g)'을 50%가량 저렴한 780원에,'델몬트 바나나(1송이)'를 시세보다 33%가량 싼 1980원에 또 롯데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깨끗한나라 미용티슈(260매×6)'를 33% 싼 7900원에 판매한다.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은 오는 24일까지 '행복가득 특가전' 열고 농 .축 .수산물과 가공 생필품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 중 이마트의 1차 인하품목인 계란(30개 . 3450원) CJ햇반(210g×4 ,2530원) 오리온 초코파이(18개 ,3000원) 맥심모카골드(180개 ,1만7420원) 등의 가격을 대형마트 '빅3'보다 더 낮게 책정했다.

이마트는 경쟁사들의 초특가 행사에 맞서 가격인하 품목을 확대할 계획하고 2차 가격 인하를 단행해  인하 품목에 대해선 최저가격경쟁이 치열할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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