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대한민국 어울림축제' 개막'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

입력 2015년04월17일 19시05분 김완규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124개의 단체 참여, 15개 주제관, 213개의 체험 부스, 213개 프로그램 운영

[여성종합뉴스]  17일 장애학생과 일반 학생이 어울려 과학 체험활동을 통해 화합하는 제1회 대한민국 어울림축전이  여수 엑스포에서 개막했다.


오는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특별한 초대, 과학으로의 동행'을 주제로 20일 장애인의 날과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전국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생 3만여명과 교직원 1천여명, 학부모 4천여명 등 3만5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한민국 어울림축전은 과학 관련 주제관은 모두 7개로 전국 과학동아리 및 연구회가 주관하는 '전국과학체험관'과 대학과 정부기관이 참여하는 '대학·기관 과학체험관', 전남지역 과학연구회가 운영하는 '전남과학실험관', 가상 파일럿 체험과 스페이스 뛰기 체험 등 우주를 체험하는 '우주·상상관' 등이 마련됐다.


이밖에 75개의 장애 및 특수교육 관련 프로그램과 100개의 과학탐구 체험 프로그램 등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3일간 상설 운영된다.


장만채 전남교육감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하는 과학 중심 체험활동으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 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