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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이삼규기자]    평택시는“제42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개회식이 4월16일 이충문화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 됐다.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최강자들이 대거 출전한 이번 대회는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개최되며, 215개 선수단 1,764명이(중등부 93개교 817명, 고등부 122개교 947명) 참가하여 중등부 11체급 796게임, 고등부 10체급 928게임을 치르게 된다.
 

  평택시와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은 “제42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대한민국의 신성장 경제 신도시로 힘찬 발돋움을 하고 있는 평택에서 전국 태권도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정상균 평택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이번 대회가 평택에서 개최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오늘의 승패에 연연하지 말고 부단한 도전과 노력을 통해 성취하는 올곧은 청소년상을 가슴에 간직하고, 그간 갈고 닦은 실력으로 최선을  다하여 배운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이철주 연맹회장도 “한국을 대표하는 21세기 동북아시대의 종합무역항  평택항을 필두로 신성장 경제신도시의 모범으로 발전하는 평택시에서 많은 분들의 성원과 열정속에서 제42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열린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 개최를 통해 평택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시민들의 생활속에 태권도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