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중학생이 아버지 승합차 몰다 낭떠러지 추락

입력 2015년04월18일 11시40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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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를 운전해보고 싶은 호기심에 몰래 차를 끌고 나왔다” 진술

[여성종합뉴스]  18일 충북 영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17일 오후 10시40분경 영동군 학산면 도덕리 인근 고갯길 도로에서 변모(16)군이 몰던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넘어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차량이 절벽 아래로 100여m를 굴러 떨어졌지만, 변군과 함께 타고 있던 고모(16)군은 안전벨트 덕분에 다행히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변군은 경찰에 “승용차를 운전해보고 싶은 호기심에 몰래 차를 끌고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변군이 무면허 상태에서 급커브 도로를 주행하다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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