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제8회 고려산 진달래 축제 개막

입력 2015년04월18일 17시0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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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고려산 일대,정상 부근에서 개화 진달래

[여성종합뉴스/민일녀]  18일 인천시 강화군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진달래 축제를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고려산 일대에서 개최한다.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려산(해발 436m)의 정상 부근에서 개화하는 만큼 이곳 진달래는 전국에서 가장 늦게 피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산 정상에서는 한강, 북한산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날씨가 좋을 땐 개성 송악산까지 관망할 수 있다.


강화고인돌광장에서는 진달래 화전 만들기, 진달래 차 시음, 진달래 엽서전 등 관광객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도 준비됐다.


온 가족이 함께 청동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선사마을 체험마당도 있다.


진달래 군락지로 가는 길엔 지역 특산물인 속노랑고구마, 인삼, 새우는 물론 특산물을 활용한 별미도 맛볼 수 있다.


고려산 진달래 개화 현황은 강화군문화축제 홈페이지(http://www.ganghwa.incheon.kr/open_content/festival) 또는 페이스북을 통해 매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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