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청보리밭축제 개막

입력 2015년04월18일 17시18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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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꿈! 추억의 보릿길!'을 주제로 내달 10일까지 23일동안 고창 공음면 학원관광농장에 만들어진 100ha의 드넓은 보리밭에서

[여성종합뉴스]  18일 봄 냄새 물씬 풍기는 보리밭 샛길을 걸으며 추억을 만들어보는 '제12회 고창 청보리밭축제'가 18일 막을 올렸다.


올해 축제는 '초록의 꿈! 추억의 보릿길!'을 주제로 내달 10일까지 23일동안 고창 공음면 학원관광농장에 만들어진 100ha의 드넓은 보리밭에서 펼쳐진다.


행사에서는 보리개떡과 보리강정, 보리새싹 쿠키를 만들어 먹어보고 보리피리를 만들어 불어보는 등의 다양한 토속행사가 진행된다.


시골길 자전거 타기, 청보리밭 꽃마차 타기, 널뛰기, 외줄타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보리밭 속 포토정원, 인형극 등도 마련된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짙푸른 보리밭 샛길을 걸으며 삶의 여유를 찾고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기며 옛 시절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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