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아로니아 가공품 등 최근 특허기술 5건 발표

입력 2015년04월20일 09시48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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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20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 농식품 특허기술의 실용화를 통한 가공업체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도 농업기술원에서 오는  24일과 28일 2회에 걸쳐 농식품특허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개발한 특허기술과 이미 개발된 특허기술 중 산업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 5건을 참여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진 후 기술이전 상담을 진행한다.
 

 먼저 4월 24일(금)에는 제빵용 신규 균주를 이용한 발효식빵 1건을, 4월 28(화)에는 생리활성이 우수한 수수가공방법과 아로니아을 이용한 가공품 2건, 올리고당이 생성되는 고추장 제조방법 등 4건의 특허기술 설명을 진행한다.
 

 이렇게 이틀에 걸쳐 특허기술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특허기술 개발자와 이전을 원하는 업체간 충분한 이해와 정보 교환 시간을 갖고 즉석에서 희망업체가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 농업기술원 식품개발팀(043-220-5691~3)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ares.chungbuk.kr)를 참고하면 된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노재관 식품개발팀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소개하는 기술들이 재배 농업인은 물론 가공업체 및 소비자가 모두 원하는 새로운 가공기술”이라면서 “관심 있는 업체가 많이 참석하여 특허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이 성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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