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산업현장 안전컨설팅 간담회 개최

입력 2015년04월21일 13시13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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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안전. 재난관리 분야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사항 발굴. 정비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1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서부지방산업단지에서 기업체를 대상으로 『산업현장 안전컨설팅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가안전 대진단과 관련해 산업현장의 안전 및 재난관리 분야의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을 발굴·정비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국민안전처 산업안전컨설팅 단장, 이동호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 교수, 안병희 시 안전정책과장을 비롯해 공단관계자, 기업체 대표 및 안전 관리자, 시와 군·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5 산업연계형 국가안전 대진단 소개, 산업현장의 실질적 재난안전 관리 실태 파악, 재난안전 인식 및 재난유형에 대한 설문을 진행하는 한편, 재난 및 안전과 관련한 기업운영 애로사항, 제도 법령 등 개선 필요사항, 산업안전 제안사항, 우수 추천사례 등을 청취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현대제철(주)을 방문해 공장관계자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분야 관리 상황 등을 파악하는 한편, 개선사항에 대한 전문가 그룹의 자문 등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청취된 산업현장의 실질적인 목소리가 안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지원활동으로 산업활동을 활성화시켜 시민이 평안하고 행복한 인천형 국제안전도시가 구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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