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외국인주민센터.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외국인 근로자 한국문화 체험 프로젝트 실시

입력 2015년04월21일 19시4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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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및 한류드라마 촬영지 등을 관람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근로의욕 고취

[여성종합뉴스/이삼규기자]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함께하는「외국인 근로자 한국문화 체험」프로젝트가 지난19일 ‘한류드라마 촬영지 돌아보기’ 주제로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가 고궁 및 한류드라마 촬영지 등을 관람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근로의욕 고취를 통하여 지역사회 정착에 기여하고자 문화체험을 진행하게 됐다.
 
 안산시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총 5회에 걸쳐 한국문화 체험을 실시하며,  이번이 첫 번째 프로젝트로 80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은 남산N타워, 경복궁 등 한류드라마 촬영지 관람과 더불어 비빔밥, 불고기 등 한국전통음식을 체험하며 즐거운 휴일 오후를 즐겼다.
 

 정명현 외국인주민센터 소장은 “한옥마을 탐방, 한국의 명산 등 국내 명소 관람 및 각종 스포츠·문화체험 등을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함께 추진하여 외국인 근로자가 한국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주민센터는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를 포함한 국내거주 외국인에게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학습지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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