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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북한산 지키기 산불예방캠페인 실시

입력 2015년04월22일 08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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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 진관동 주민센터는 봄철 건조기를 대비하여 우리 구의 소중한 자연유산인 북한산을 예상치 못한 화마로부터 지키고자 지난 18일(토) 북한산국립공원 산성분소주변에서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면적의 70%가 삼림으로 이루어져 어느 곳보다 산불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동 현실에서 응봉능선 및 삼천사 계곡 등 실제로 1년 사이 북한산에서 계속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등산객과 주민들에게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캠페인이 추진되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주민자치위원, 주민센터 및 공원사무소 직원, 의용소방대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산불예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으며, 주말을 맞아 북한산을 찾은 등산객 및 탐방객을 대상으로 홍보현수막 게첨, 전단지 배포 및 피켓을 활용하여 등산시 주의사항, 공원 내 취사금지, 산불발생시 대처요령 등을 홍보하여 경각심 및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진관동 주민센터는 앞으로도 산불집중조심기간인 4~5월 동안 지속적인 홍보활동 전개 및 산불위험지역 순찰을 통해 산불예방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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