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청 앞 남도 특산물 직거래 장터 열려

입력 2015년04월22일 09시3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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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영암·강진의 명품 농축수산물 시중가보다 10~20% 저렴

[여성종합뉴스]전남 장흥·영암·강진 3개 군의 명품 농축수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한마음 2·5·4 직거래 장터'가  22일과 23일 성남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분당구는 장흥군과 2006년 자매결연을 한 게 인연이 돼 장흥과 판로 상생협의회로 연합한 영암군, 강진군도 참여하는 장터를 구청 앞에 마련했다.
 

장흥군은 장터에서 한우, 봄나물, 헛개, 표고 등을 판매한다. 
 

강진군은 유기농 쌀, 토마토, 된장, 떡 등 전통식품과 다양한 수산물을 선보인다. 
 

영암군은 고구마, 감 말랭이, 가공식품, 잡곡류, 각종 농수산물을 판매한다.
 

농·어촌 가에는 새로운 농축수산물 판로 구축과 수익 증대를, 성남시민은 남도 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싸게 사는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마음 2·5·4’는 남도 3개 군의 대표적인 전통 장날(장흥 2일, 영암 5일, 강진 4일)을 딴 이름으로 ‘이날 오셔서 사세요' 라는 뜻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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