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없는‘안전충북’을 위한 국가 안전대진단 최종점검

입력 2015년04월22일 23시13분 이삼규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충북도는 범정부차원에서 실시 중인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22일 영상회의실(동관 2층)에서 이시종 지사 주재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행정‧정무부지사와 실·국장 및 실·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관 분야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향후 방안을 토의했다.
 
 충북도는 지난 2월27일부터 4월30일까지를 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설정하고 64개분야 11,868개소에 대하여 4,760명의 민간전문가, 공무원, 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17일 현재 총 10,558개 시설에 대해 점검(점검율 89%)을 완료 했으며, 4월말까지는 안전점검을 완료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그동안 공무원이 육안 위주로 점검해왔던 방식에서 탈피해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함으로서 점검의 신뢰성과 도민의 안전을 확보토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안전진단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자체 가용 재원이나 재난관리기금 등을 활용하여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위험요소를 근원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도민이 생활 속의 안전위협 요소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과 웹을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은 물론 도민들에게도 적극 홍보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날 이시종 지사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의 실질적인 점검을 통해 재난 없는 ‘안전충북’을 만들기 위해 실‧국장과 실‧과장들이 책임감을 갖고 능동적으로 점검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