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6일 반려동물 한마당 얼짱대회

입력 2015년04월26일 07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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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시는 ‘공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예쁘게 행동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반려동물 한마당’을 26일 오전 10:30~ 오후4시까지 월드컵 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공원을 방문하는 애완인들에게 공원이용 가이드를 소개하고 아름다운 반려동물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첫 단계라는데 의미가 있다.


개막식에 선보일 노래와 춤으로 구성된 퍼포먼스의 주된 내용도 바로 그것인데, 공원이용규칙을 잘 지켜 非애완인들로 하여금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사소한 배려를 하자는 공원의 취지가 포함되어 있다.


창작집단 CreativeTeamGO(비영리단체)의 개막식 공연은 참가자들이 모두 참여 가능한 형태로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활용하여 공원이용 가이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재미와 놀이로 배우는 공원이용수칙 바로알기 OX퀴즈도 운영한다.


얼짱 선발대회는 사전접수를 통해 20팀이 선정되며, 당일 참가자들의 투표로 순위가 결정된다.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궁금증 또한 이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반려동물의 건강(11:20~12:00), 훈련(13:00~13:30), 미용(15:00~15:30) 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이 시간대별로 메인무대에서 열리며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반려동물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운동회(13:30~15:00)와 무료 의료상담 및 미용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10:30~16:00)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스카이TV 펫파크의 볼링선수(前 체조선수)신수지 씨도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안해칠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일부 공원이용규칙을 지키지 않는 애완인들 때문에 그동안 공원 내 반려동물들의 출입이 제한적이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아름다운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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