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C-Festival 2015

입력 2015년04월26일 14시4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강남구 C-Festival 2015강남구 C-Festival 2015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남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1일간 C-Festival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인호)와 함께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무역센터 일원)에서‘C-Festival 2015”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이번 ‘C-Festival 2015’를 계기로 지난해 12월 18일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로 지정된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를 한류 중심의 비즈니스·문화·관광·쇼핑·전시·컨벤션 등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관광거점 도시와 한국판 ‘에든버러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C-Festival은 문화(Culture), 콘텐츠(Contents), 전시(Convention), 융합(Convergence), 창의력(Creative) 등 의미를 담은 문화, 예술, 기술이 아우러진 신개념 글로벌 창조문화 개념으로 오는 30일 오전 11시 코엑스 동측 앞 광장에서 세계 최초의 글로벌 마이스 축제로 손님을 맞이한다.


한국의 아리랑과 비보이, 태권도, 한국무용이 어우러진 공연 ‘아리랑파티’로  화려한 오프닝 개막식을 갖고 11일간 각종 전시 컨벤션, 문화공연, 예술전시, K-pop스타 게릴라콘서트, 실내외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매시간 대한민국의 주목을 받을 예정이다.


대표적인 문화공연으론 ▲ 한류스타 게릴라콘서트 ▲ 토크&동요 콘서트, 연극 ▲ 거리공연 등이며, 무역센터 전역에서는 ▲ 야외영화상영 ▲ 수제맥주축제 ▲ 미디어 파사드 아트쇼 ▲ 캐릭터 퍼레이드 등 관람객 위주의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 컨벤션으로는 ▲ 아시아의 문화트렌드를 교류하는 아시아 매니아(Asia Mania) ▲ 아트마케팅의 대표기업과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미래 크리에이티브 유(Creative U) ▲ IT강국의 첨단 문화예술산업의 노하우를 소개하는 컬쳐 테크 페어(Culture-Tech Fair)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30일부터 4일간 코엑스 1층 A홀 ‘아시아매니아(Asia Mania)’에는 강남 관광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강남관’이 운영돼 구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카라 ․ 레인보우 등 대표적인 한류스타 연예기획사인 ‘DSP 미디어’와 일본을 주 무대로 한류열풍을 이끌고 있는 초신성의 소속사인 ‘마루기획’ 은 스타 소품전시, 포토존 등을 맡아 방문자들의 흥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성형․한방․피부 등 대한민국 의료관광 1번지 자부심을 갖고 있는 강남구의 대표적인 의료기관들이 참여해 각종 무료 체험, 상담을 진행해 젊은 여성층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오는 2018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유치와 관광객 지출에 따른 파급효과를 6조 4935억 원으로 추정하고, K-Star ROAD 3차 조성 사업 등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 조성과 콘텐츠 개발을 통해 민선 6기 천만 외국인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C-Festival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따뜻한 오월 햇살 아래 가족,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구는 C-festival을 시작으로 4계절 테마가 있는 야외 축제 등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