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찾아가는 장관실, 강원도에서

입력 2015년04월27일 07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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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찾아가는 장관실, 강원도에서 여성가족부  찾아가는 장관실, 강원도에서

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여성가족부는 27일(월) 오후 2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강원부지사, 지역 여성·청소년·가족 관련 단체(시설) 대표, 지방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첫 번째 ‘지역 정책설명회’를 갖는다.


현장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장관실’일환으로 실시되는 정책설명회는 국민들의 의견을 최 일선에서 수렴하여 여성가족부 정책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체감 정책이 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은 정책설명회에서 ‘일·가정 양립에서 찾는 국가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경제혁신 3개년계획」의 핵심과제인 여성인력의 활용, 가족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 등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지역의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중앙부처가 시행하는 많은 정책이 지방자치단체와 시설 등을 통해 현장에서 완성되는 만큼, 일·가정 양립 정책이 지역사회에 정착되고 여성인력 양성과 활용이 지역차원에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


여성가족부는 국민들이 공감하는 현장 중심의 정책을 위해 강원도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정책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책설명회에 이어 김희정 장관은 청소년, 학부모와 함께 수련원에서 안전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수련시설물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한다.


김 장관은 ‘위풍당당 세상을 향한 힘찬 발걸음(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1,957호)’ 캠프에 참가한 인천계산고등학교 학생 330명, 학부모 등과 함께 수련활동 안전교육에 직접 참가하여 기초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짚라인(Zipline), 사계절썰매장 등 모험활동 시설물 안전점검과 인공암벽장 지도자 시범 시연 참관을 통해 실제 청소년들이 활동하는 수련활동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도 확인한다.


김희정 장관은 “수련시설과 수련활동프로그램의 안전을 위해서는 현장의 꾸준하고 세심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라면서, “청소년, 학부모가 믿고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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