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책교육 실시

입력 2015년04월27일 15시02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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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사자 900여 명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및 재무회계 강의 -

힐링 프로그램 및 재무회계 강의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7일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원장 전영옥)은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회계실무 능력 배양 및 건전한 복지시설 운영을 위한 시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당초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계획됐으나, 종사자 사기진작 및 개인역량 강화를 위해 규모를 확대해 사회복지 생활시설 및 이용시설의 종사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과 오후 2회로 나눠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정신, 감정노동에 장시간 노출된 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을 위한 힐링 타임을 제공하고자 인천시 자살예방센터 나경세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해피라이프 해피마인드’프로그램을 진행해 스트레스 경감과 동기부여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실무사례 위주의 사회복지법인·시설 재무회계 강의에서는 시설운영 보조금 예산집행의 투명성 확보로 청렴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한편, 인재개발원에서는 올해 이번 시책교육 외에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교육 운영을 위해 민간경상보조금 관리자교육, 지역사회 리더과정, 작은 도서관 운영과정 등 3개 과정의 시책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많은 공익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인천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직무로 인한 탈진감을 경감시켜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체계 확립에 한층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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