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유아학비 현장점검 및 만족도 조사 실시

입력 2015년04월27일 11시20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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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7일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손홍재)은 서구,계양구 관내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아학비 지원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공·사립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모든 유아에게 지원되는 유아학비의 집행 적정성 여부를 점검하여 예산 누수 방지 및 효율성을 연구하며 조사기간은 2015년 4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조사대상은 서구,계양구 관내 120개 공·사립 유치원의 30%인 36개원 및 2013년도 부정수급 사례가 있는 유치원이다.


 교육복지팀장과 담당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원아 출결상황 일치여부 ▲유아학비 청구·정산의 적정 여부 ▲중복지원 및 과다수령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며 확인된 부정수급 지원금은 전액 회수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지적사항의 유치원 안내를 통해 유사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고, 점검 및 민원상담과 동시에 유아학비 지원업무에 대한 고객만족도 조사도 현장에서 무기명으로 실시하여 지원행정서비스에 대한 보완점을 도출하고 개선하고자 할 것이라 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곽천규 복지재정과장은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을 위해 마련된 유아학비가 많은 예산이 지원되고 있는 만큼 투명하고 적법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고 이에 따른 행정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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