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장애 아동 위한 ‘달 관찰’ 체험

입력 2015년04월29일 11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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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경으로 밤하늘을 관찰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가 5월 29일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아빠와 함께 달 보기’ 행사를 연다.


박물관 시청각실과 야외에서 천문 담당 학예사와 강사가 밤하늘 이야기 듣기, 미니 투영기 만들기,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하기, 별자리 스크린 여행, 천문 퀴즈왕 선발 OX 게임 등을 진행한다.


달 관찰 프로그램은 연 4회 열리는데 올해 두 번째 행사는 장애 아동이 가족과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5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http://namu.sdm.go.kr)를 통해 어린이와 보호자를 포함한 총인원 25명까지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장애가 있는 초등학생이, 꼭 아빠가 아니라도 다른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참가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기념품을, OX 게임 퀴즈왕에게는 박물관 1년 무료입장권을 증정한다.


이정모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밤하늘 천체 관측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며 즐거운 체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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