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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바다 완도의 전복라면 히트 예감

입력 2015년04월29일 13시00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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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기자]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에서 가족과 함께 전복라면 만들어요!
 

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실에서 완도우리음식연구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맛있는 전복라면 연구실습과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과제 교육은 오는 2015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를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만드는 전복라면” 코너를 통해 축제에 참가한 관람객에게 체험의 추억과 건강한 맛을 제공하기 위해 완도 청정해역에서 자란 원기충전에 좋은 전복과 아이들의 성장에 좋은 해조류를 활용하여 맛있고 건강한 음식개발 실습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실습 후에는 김정애 완도우리음식연구회장 진행으로 과제 요리에 대한 조리방법 및 요리비결 발표와 회원들의 시식 평가와 향토음식연구회 발전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도우리음식연구회는 생활개선완도군연합회 분과 모임으로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음식연구실습으로 부가가치를 제고하고, 슬로우 푸드를 꾸준히 개발 지역의 향토음식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향후 농업기술센터(소장 위윤열)에서는 생활문화실을 리모델링, 교육장으로 새단장하여 하반기에는 음식연구회와 더불어 아빠와 요리교실을 운영, 다양한 교육으로 균형식단 보급, 부가가치 향상으로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에 목표를 두고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2015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는 5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보고 먹고, 체험하는 행복한 완도여행!“이라는 주제와 ”청정완도 수산물 장보고 가세요“란 슬로건으로 완도해변공원, 장보고기념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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