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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는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에서“어린이날을 맞아 동네잔치-난리법석”을 개최한다.

지역사회주민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초는 사랑을 실천하고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 지역복지공동체를 이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5년 5월 1일 금요일 오후 2시-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어린이날 맞이 동네잔치-난리법석”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 이웃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함께 나온 부모들과 지역주민들이 만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주민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박 터트리기로 시작되는 어린이날 동네잔치 난리법석은 아동들이 활동체험판을 가지고 놀이터 곳곳에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미니올림픽, 팔찌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스티커를 받는 미션수행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카네이션 만들기 체험부스에서 만든 카네이션의 일부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으로 동네잔치를 통해 지역 주민들 간의 연결고리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방배2동 청두놀이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군인들과, 지역 내 아동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유대를 형성하고, 주민들간 소통의  기회와 공동체형성, 지역에 대한 참여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