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병원 환아들, 동네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입력 2015년04월30일 11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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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30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오늘부터 5월 4일까지 입원·외래 환아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지역아동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주간동안 ▲ 신나는 병원 만들기(4.30~5.4) ▲ 나누는 병원 만들기(5.1, 5.4),  ▲ 함께하는 병원 만들기(4.30, 5.4) ▲ 음악이 있는 병원 만들기(4.30) 행사가 진행된다.


‘신나는 병원 만들기’ 행사에는 어린이병원 직원, 자원봉사자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음악회와 풍선아트로 재미나는 병원꾸미기를 진행하고, 외래 이용 환아 및 고객을 맞아 페이스페인팅을 한다.


‘함께하는 병원 만들기’는 5월 4일 지역 내 내곡어린이 집 아동을 초청하여 환아들과 함께 어린이날 기념식 및 로봇댄스 공연 관람, 체험 등을 한다. 거동이 힘든 입원 환아를 위해서는 병실을 순회하며 음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외래 환아, 입원 환아 등 400여명이 참여하여 장난감과 스티커북 등 어린이날 선물을 증정하고, 어린이날 기념 음악회도 열린다.


김재복 병원장은 “환아들이 힘든 치료를 잘 견뎌내 하루속히 회복되길 바라며, 이번 어린이날 주간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병원이 좀더 일상적으로 소통하는 병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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