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 메리츠화재가 함께 걱정 해결사로 나선다

입력 2015년04월30일 11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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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움의 손길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소외 된 이웃들이 있다.


서초구청과 메리츠화재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월부터 어려움에 처해있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걱정해결사업’을 추진한다.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걱정을 덜어주고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추진하는‘걱정해결사업’을 위해 메리츠화재는 협약에 따라 후원금 5천만원을 서초구에 지원한다.


서초구는 5천만원의 성금으로 관내 저소득층에게 더욱 의미있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절차에 따라 단순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대상자의 문제와 걱정이 해결되고 위기해소 및 자립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한다.


소외된 이웃들의 근본적인 걱정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된‘사례관리 솔루션 회의’체계가 가동된다. 어려운 이웃의 상황을 꼼꼼히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과 지원 규모를 처방하는 것이다. 처방된 내용에 따라 생계비, 주거비, 자활훈련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여 보다 전문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계층 대상자를 선정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5월부터 시작되는‘걱정해결사업’을 통해 연말까지 최소 20가정 이상의 걱정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걱정이 해결된 주민에게 서초구청과 메리츠 직원으로 구성된 ‘걱정해결단’이 찾아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들의 자립을 응원할 계획이다.


서초구 조은희 구청장은“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소외계층 위기해소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해준 메리츠 화재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민·관 협력을 통한 저소득 주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초구 관계자는 “이번에 공시되는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해당 주택에 대한 공시가격을 반드시 열람하고 공시가격이 부적정하다고 판단될 경우 이의 신청 기간 내 이의신청서를 접수하면 주택 소유자의 의사가 충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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