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스포츠.레저 즐긴만큼 이자 붙는 통장

입력 2010년06월03일 19시05분 씨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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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등산 통장’, ‘원더풀 마라톤 통장’ ,'야구 홈런 통장’

  씨티은행의 스포츠.레저 관련 통장의 특징은 본인이 즐기는 취미 활동을 열심히 하면 고금리를 누리도록 한 상품으로 건강 지키고 우대금리도 받는 상품으로 기본 연 3.5%의 이자를  제공하는데 가입 후 전국에 있는 1000m이상 산에 올라 사진을 찍어 오면 건당 연 0.1%씩 최고 연 0.5%까지 추가금리를 준다.

씨티은행이 지정한 15개 명산 가운데 10개를 가입 후 1년 안에 오르면 연 0.5%의 우대금리까지 받을 수 있어 상품특성의  모든 조건을 충족했을 시 최고 연 4.5%를 받을 수 있다.

'원더풀 마라톤 통장'은  기본금리 연 3.5%에 △마라톤 대회 10km 1회 완주 시 연 0.1% △하프코스 2회 완주 시 연 0.3% △풀코스 3회 완주 시 연 0.5%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출시를 기념해 가입 후 1년 이내에 풀코스 5번을 완주하면 연 0.5%의 추가금리를 제공한다. 결국 최대 연 4.5%까지 누릴 수 있다.

이 상품의 유의할 점은 각 코스별 우대금리는 합산해서 적용하지 않고, 보다 긴 거리 코스의 이율만 적용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10km 1회 완주 후 하프코스 2회 완주 시 연 0.3%만 적용된다. 이 상품은 출시 두 달이 지난 현재 1만2300좌, 250억원이 모였다.

위의 두 상품을 가입했을 시 유의할 점은 선입선출법에 의한 이율을 계산한다는 것. 기본금리나 우대금리, 추가 우대금리는 모두 예치기간 31일 이후에만 적용되며, 예치기간 30일 이내는 연 0.1%가 일괄 적용된다.

지난달 31일 출시된 '프로야구 홈런 통장'은 팀 성적에 따라 최고 연 3.0%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앞서 출시한 상품의 경우 가입한 사람이 목표를 달성해야만 추가금리를 받을 수 있었지만 이 상품은 간접참여 형식이다.

기본이율 연 0.1%에서 시작해 선택구단의 10승당 연 0.1%(최고 연 1.0%예상)씩 금리가 가산된다. 또한 그 구단이 △정규시즌 4강에 들 경우 연 0.5% △준플레이오프 결과 3강에 들 경우 연 0.5% △플레이오프 결과 2강에 들 경우 연 0.5% △한국시리즈 우승 시 연 0.5%를 제공한다.

씨티은행의 “고객에게 소중한 가치와 즐거움을 드릴 고민을 하면서 일반인이 부담없게 즐기는 레저와 취미에 착안해서 상품을 만들게 됐다”며 “프로야구 홈런 통장의 경우 고객기반이 20~30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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