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선농단 역사문화관 개관

입력 2015년04월30일 16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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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던 선농단을 옛 모습으로 복원하면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이 30일 선농단 역사문화관 개관식에 참석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는 선농대제가 열린 30일 선농단 역사문화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던 선농단을 옛 모습으로 복원하면서 선농단 역사문화관을 건립하는 선농단 역사유적 정비사업의 성공을 기념했다.


이날 오전 11시 50분 선농대제 설렁탕 재연행사 직후 선농단(동대문구 무학로44길 38) 아래 연면적 1,614㎡ 지하 2층 규모로 조성된 선농단 역사문화관의 모습이 공개됐다.


선농단 역사문화관은 제례의식과 친경의식에 관련된 유물을 전시하고 궁중의 제례와 친경문화를 배우는 교육의 장소로 활용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선농단 역사유적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종료되고 선농단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리는 상징적인 장소로 재탄생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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